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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명작 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은 잘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명작 박사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차기 총선 승리는 당에 맡기라며 유연성을 발휘하는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명작 박사는 언론은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를 나열하고, 차기 국회 선거 승리가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데 필수라고 주장한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며, 문재인정권은 2020년 총선에서 압승했다. 문재인이 성공한 대통령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명작 박사는 24일 SNS를 통해, 전라도와 종북좌파와 민노총에 표 달라고 애걸복걸하라는 말인가, 북한의 김정은 비위를 맞추라는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그렇게 해서 국회 선거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이명작 박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좌경화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명작 박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을 파기하고 경제정책을 정상적으로 세우고 있으며, 국방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우방 미국, 일본과 관계개선에 성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명작 박사는 삶은 소대가리 문재인 정권에서 벗어나 자유민주 대한민국임을 확실하게 하고 종복좌파들을 척결하기 시작했다고 단언했다. 삶은 소대가리는 북한이 문재인정권 시절인 2019년 언급한 표현으로, 당시 문재인의 8.15 경축사를 두고 북측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담화문을 통해 삶은 소대가리라도 仰天大笑 할 노릇이라고 비꼬았다.
이명작 박사는 대통령은 정권의 큰 그림과 방향을 정하고 이끌어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잘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문재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명작 박사는 먼저 윤석열정권 출범 이후 법치가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이명작 박사는 노동조합의 불법활동이 용납되는 나라는 경제가 제대로 될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불법 활동 척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명작 박사는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본다면 지지자들의 눈치를 보고 선거를 의식하면서 정치술수를 쓰는 정치인은 못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명작 박사는 대통령실의 기능을 정치적이며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실은 국민을 상대로 하고 비서실장은 당을 상대로 하는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명작 박사는 특히 비서실장은 대통령과 당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고, 대통령이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서실장은 여야 정치인들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 9단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이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을 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정권 재창출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명작 박사는 차기 총선 승리는 당에 맡기고 정권 재창출과 그 이후를 바라보는 정치를 한다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차기 총선에 초연한 모습으로 나라를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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