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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는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든글로브를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미국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김하성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선수를 뜻하는 유틸리티 부문의 내셔널리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하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호흡을 맞춘 세인트루이스의 토미 에드먼, LA다저스의 슈퍼스타 무키베츠를 제치고 올해의 최고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김하성은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하서은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 출신 외야수 이치로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하성은 기대했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한 해 동안 큰 관심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과 야구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어 무엇보다 메이저리그에 한국야구를 알리게 된 점과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한국 후배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 거 같아 가장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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