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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2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여기는 검찰입니다" 타깃은 "60대 이상 고령층 여성들"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들이 6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정부 기관으로 속이는 기관사칭형 수법으로 60대 이상 고령층, 특히 여성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공개한 기간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자 나이별 현황 통계를 살펴보면 2024년 1~9월 집계된 전체 피해자 6523명 가운데 60대 여성의 수는 648명으로 전년 221명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반면 피해 비율이 가장 높은 20대 청년층은 54%, 전년 76% 대비 비중이 감소했다. 고령층 중에서도 특히 60대 이상 여성 피해자 비중이 높은 이유는 은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감.. 2024. 10. 23.
[금융감독원] 라임-옵티머스 사태 다시 파 헤친다. "국회의원 등 정치권 정조준"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건에서 새로운 위법행위 사실들이 드러났다. 특히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로 불리는 라임펀드의 경우 환매 중단 직전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들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준 정황이 발견됐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 설치된 해당 태스크포스는 그간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자산운용사들이 특정 펀드 수익자를 위한 펀드 돌려 막기, 펀드 자금 횡령, 임직원의 사익 추구 행위 등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10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은 그보다 앞선 8~9월 중 4개 펀드에서 투자자산 부실, 유동성 ..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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