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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2

[EarthSmiles] 삽 하나로 "구덩이만 팠는데"... 사막화가 진행되던 아프리카 초원의 놀라운 변화 국제 비영리단체 justdiggit가 구덩이를 파는 단순한 방식으로 사막화가 진행되던 아프리카의 초원을 되살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네덜란드 스타트업인 justdiggit은 공식 SNS에 아프리카 케냐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 미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지구 온난화와 목축업 등으로 황폐화된 케냐에서 진행되고 있는 Earth Smiles 프로젝트는 반달 모양의 구덩이를 파는 것으로 단 몇 년 만에 해당 지역의 초원이 되살아나는 모습이 담겼다.이 구덩이는 길이 25m, 너비 5m의 반원 형태로, 한쪽에 흙을 쌓은 제방 형태로 이뤄져 있다. 사막화가 진행된 지역에서는 비가 내려도 땅에 물을 머금게 하는 초목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물이 쓸러 내려가지만, 지구 미소라 불리는 구덩이를 파 두면 물이 그대로 .. 2024. 5. 3.
1만 5000년 전 바이러스, 빙하 얼음/영구 동토층서 발견. 언제 지구를 공격할까!. 1만 5000년~3만 년 빙하 속에 잠들어있던 고대 바이러스가 기후변화로 빙하와 함께 세상 밖에 나올 수 있다는 목소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진이 중국 티베트 굴리야 빙하에서 채취한 얼음 샘플에서 33종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이중 28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것이었으며, 이중 일부는 1만 5000년 전 것으로 추정했다. 2015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역시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잠자고 있던 3만 년 전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몰리 바이러스 시베리 쿰이라고 명명했다. 이 바이러스는 자이언트 바이러스로 불릴 만큼 크기가 크고 유전자도 500개나 보유하고 있었다. 즉 에이즈 바이러스의 유전자 개수가 9개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많은 숫자다. 전문가들은 영구 동..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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