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영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1월 1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막, "우승 상금 2억 5500만원"
지난달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이 창설된 데 이어 중국에서 또 하나의 메이저 세계대회가 출범한다.32명 초청 전으로 11월 중국 쓰촨 성 청두시에서 열리는 제1회 남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다.한국은 여자 1명을 포함해 6장의 초청권을 받았다. 국제대회 우승 시드로 신진서 9단, 박정환 9단이 출전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시드로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이 초대 우승에 나선다. 여자 대표로는 오청원배 타이틀 보유자 최정 9단이 출격한다.그리고 10월 4일부터 벌어지는 국내선발전을 통해서 1명이 합류한다. 선발전 참가 인원은 6명으로 9월 랭킹 기준 상위 5명과 상비군 성적 우수자 1명, 강동윤 9단, 김명훈 9단, 이창석 9단, 김지석 9단, 설현준 9단, 원성진 9단이 경쟁을 벌인다.주최국 중국은 11명..
202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