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개 식용 금지" 입법 시도, 사라지는 복 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개 식용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여야가 앞다퉈 개 식용 금지 입법 시도에 나섰다. 국민의 힘에서는 개고기 판매 금지를 포함한 동물보호 강화 법안이 발의되었고, 더불어 민주당은 관련 특별법 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태영호 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 4월 개 식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동물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안철수, 김선교, 김상훈, 조명희, 조정훈, 유상범, 유경준, 김영선, 조해진, 서정숙 의원 등 이 공동 발의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법안은 이달 중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상정 예정이라며, 태영호 의원은 동물을 죽일 목적으로 학대행위를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경우에도 처벌토록 한 규정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지난 1월 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