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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사고2

[청년을 기억해줘요] 체육 교사 꿈꾸던 청년 음주 뺑소니에 뇌사 "5명에게 생명" 나눠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쓰러진 20대 청년이 5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4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22세 청년 조병훈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나눠 5명을 살렸다고 밝혔다.경기도 부천시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조병훈 씨는 6년 전 아버지가 사고로 뇌를 다쳐 사망한 이후 가장 역할을 해왔다. 대학교 1학년을 마친 뒤 군대에 다녀와 스스로 용돈을 벌고자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기적을 바라던 가족들은 그가 다시 깨어날 수 없다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듣고 이대로 떠나기에는 너무 어리기에 좋은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조병훈 씨는 매우 활발하고 어려운 친구를 먼저 .. 2024. 6. 24.
[아름다운 세상] 식당일 하며 가수 꿈꾸던 "24살 청년" 4명 살리고 하늘 나라로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녹토 씨는 지난날 15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심장과 간장, 양측 신장을 4명에게 기증했다. 김녹토 씨는 같은 달 5일 식당일을 마치고 음악 관련일을 하러 가던 중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서 1남 1년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녹토 씨는 차분하고 내성적이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음악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 및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가족들은 김녹토 씨가 장기기증으로 다른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다시 꿈..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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