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산불2 [기후위기] "프랑스 기상청" 2050년 프랑스 최고 기온 50도까지 오를 수도... 프랑스 북부 파리, 지중해 연안 기후로 프랑스 기상청이 발표한 프랑스 미래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프랑스의 기온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일 프랑스 기상청은 프랑스의 미래 기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제3차 국가기후변화적응계획(PNACC-3)의 기초가 되는 자료다.프랑스 정부는 해당 보고서에 기반해 농업, 경제, 교통,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에 대비하는 공공 정책을 세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미래 기후 보고서의 주요 키워드는 폭우, 건조한 여름, 산불, 폭염, 습한 겨울'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경엔 20세기에 매우 드물었던 40℃ 이상의 기온을 매년 경험할 수 있으며, 2050년부터는 기온이 50℃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기준 프랑스에서 가장 더.. 2025. 3. 23. [지구위기] 63년 만에 최악 "자연재해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주민들은 원망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이 지나간 자리는 시커먼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로부터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은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마우이 서부 해변 라하이나 주민들은 산불을 피해 간신히 대피했지만 그들이 머물던 자리는 잿더미로 변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 차체는 불에 검게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며, 포장도로는 뜨거운 열기로 녹았다가 다시 굳은 흔적만 남았다고 한다. 주택과 건물들은 무너져 버렸으며, 전신주도 다 타버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내린 곳에는 엘리베이터 기둥만 남았고, 트럭 적재함은 엄청난 열기에 뒤틀리기까지 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모습에 망연자실했고, 몇몇 주민들은 잿더미가 된 집에서 귀중한 재산을 찾기 위.. 2023. 8.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