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선종2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 일반인 조문 시작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됐다. 이날부터 사흘간 일반 신자의 조문을 받는다.23일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이날 오전 바티칸 산타마르타의 집에서 성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됐다.운구 의식은 교황청 궁무처장 케빈페럴 추기경으로 집전했다. 페렐 추기경은 산타 마르타의 집 예배당에서 교황의 영혼을 위한 간단한 기도를 올리며 의식을 시작했다. 페럴 추기경은 주님께서 당신의 종 프란치스코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무수한 선물에 감사드린다며 주님께서 자비와 친절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을 허락해 주시고, 교황의 가족과 보편 교회, 전 세계 신자들을 천상의 희망으로 위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1일 교황이 선종한 이후 로.. 2025. 4. 24. [故 마가렛 피사렉] 39년 "소록도 한센인 간호천사" 마지막까지 세상에 사랑 베풀고 의대에 시신 기증 소록도에서 일평생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故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시신이 본인 의지에 따라 고국의 의대에 기증된다. 소록도 간호천사는 마지막 순간에도 헌신하는 길을 택했다. 6일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장례 직후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인스브루크 의대 해부학실에 기증될 예정이다.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동생인 노베르트 피사렉은 마카렛 피사렉이 소록도에서 오스트리아로 돌아왔을 때부터 본인이 세상을 떠마면 시신을 의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노베르트 피사렉은 마가렛 피사렉은 건강이 악화하기 전에 스스로 뜻을 세웠다며 삶을 마감한 후에도 자신의 몸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폴란드 태생의 오스트리아 국적자인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는 1955년 오스트리아 국립간.. 2023. 10.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