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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쇼2

[별똥별] 오늘 밤 11시 30분 경,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우주쇼", 시간당 100개 쏟아진다 3대 별똥별로 꼽힐 정도로 화려한 유성우/우주쇼로 알려진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오늘 밤 쏟아진다.올해는 밤에 달이 없어 달빛에 의한 방해 없이 유성우/우주쇼를 더욱 또렷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이다. 달도 오후 11시께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다고 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다.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월 사분의 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힌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남긴 잔해물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평소보다 다량의 유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 2024. 8. 12.
[National Solar Observatory] 5월 "밤 하늘 수놓은 오로라" 이달초 다시 관측될 가능성 제기 5월 저위도 지역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오로라가 6월 초 다시 관측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오로라는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방출된 하전입자가 지구 대기에 부딪히며 빛을 발하는 현상으로 극지 등 고위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미국 국립 태양관측소(National Solar Observatory, NSC)는 5월 말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대규모 플레이가 확인된 태양 흑점이 다시 지구 방향을 향하면서 6월 초 세계 각지에서 오로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National Solar Observatory 관계자는 2024년 5월 초, 과거 20년 동안 가장 강한 태양 폭풍이 몰려오면서 여러 저위도 국가에서 오로라가 출현했다며, 이 같은 드문 현상은 6월 초에도 이어질지 모른고 전망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강..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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