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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백2

[공직자의 자세] 청렴결백의 덕목 "四不三拒" 정신으로 "우리 선조의 유산" 가슴에 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덕목이다.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말한다.부끄러움 없이 깨끗한 마음씨와 사리사욕에서 벗어나 공평하게 자기 직분을 다하는 일을 처리하는 공직자의 자세라고 한다.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황희, 맹사성, 정약용 등 저명한 청렴 위인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과거 조선왕조 시절, 청렴하고 강직한 괸 리를 선발하여 표창하던 제도를 청백리 제도라 한다. 말 그대로 관리는 청렴하고 깨끗한 성품을 지녀야 한다는 뜻이다.조선 개국 초에 이 제도가 실시됐고 중종 대에 정비를 거쳐 선조에 이르러 선발 절차와 포상규정 등이 정립됐다. 조선 왕조 500년간 218명의 청백리가 선발되었으며, 청백리 선발기준은 법전에 명문화.. 2024. 7. 6.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관인, 탕평 인사를 주창 하고 국론 통합에 힘 썬 "청련 이후백" 이후백은 36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59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23년 동안 관인으로 일했다. 그는 탕평인사 주창하고 국론 통합에 힘을 썬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관인상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었다. 이후백은 침착하고 중후하였으며 기개가 있었다. 그는 문한에 종사하였지만 몸단속을 엄숙하게 하였고 말할 때나 조용히 있을 때에도 절도가 있었으며 기쁜 표정과 언짢은 표정을 얼굴빛에 나타내지 않았다. 또 자제들이나 아랫사람들이 감히 시사의 득실에 대하여 묻지를 못했다고 한다. 이후백이 이조판서 시절의 이야기 이후백이 이조판서 시절에 하루는 친척이 찾아와서 말끝에 벼슬을 부탁했다. 이후백은 얼굴빛이 변하면서 [효렴부]라고 적힌 책자 하나를 보여줬는데 앞으로 관직에 제수할 사람들 명단이었다. 친척의 이름도 그 속에 ..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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