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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3

[한·수·원] 체코원전 고비 넘고 "신한울 3 · 4호기" 착공까지... 원전 드라이브 "청신호" 정부의 체코 원전 수주가 미국과 프랑스의 이의제기란 고비를 다시 한번 넘어서며 내년 본계약 체결까지 고삐를 단단히 고쳐 잡았다. 또한 신한울 3호 4호기 착공식까지 마무리하며 원전 드라이브를 재가동할 전망이다.2일 에너지 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체코 원전 발주사 대표단 60여 명은 11월 11일부터 약 2주간 한국을 방문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발주사 사장을 포함해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 고위 인사도 함께 동행해 국내에 운영 및 건설 중인 원전을 시찰할 계획이다. 방한 중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기기 제작 역량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이번 방문은 체코 당국 측에서 미국과 프랑스의 이의제기를 기각한 이후 잡힌 일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본 계약까지 우려되던 고비들을 넘어 최.. 2024. 11. 3.
[영업1호 대통령의 외교력] 팀 코리아 "24조 체코 원전 수주 잭팟" 프랑스 꺾고 유럽 교두보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린 팀 코리아가 15년 만에 원전 수출 잿팟을 터뜨렸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정부가 24조 원에 달하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수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체코 정부는 추가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권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4기 건설에 이은 두 번째 원전 수출이다.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공언한 정부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체코 정부는 이날 체코전력공사가 제출한 최종 입찰서 평가 보고서 검토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 KPS, 두산에너비리티, 대우건설을 선택했다.우성.. 2024. 7. 18.
[APR-1400] 팔 안으로 굽은 미국의 두 얼굴, "대한민국 원전 길들이기"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원전 APR-1400 수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미국 원전 업체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원전 수출을 막아달라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미국 정부까지 체코 원전 수출에 딴죽을 걸고 나선 것이다. 탈 탄소를 위해 세계 각국이 잇따라 원전 발주에 나서는 상황에서 미 정부가 최고의 기술력과 건설 능력은 물론 경제성까지 갖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견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원전 수출은 산업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산업 전반이 얽힌 국가 간 계약 성격이 강한 특성상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역할이 요구된다. 5월 한수원과 원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미국 에너지부는 한수원이 지난해 말 제출한 체코 원전 사업 입찰 관련 신고..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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