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항저우아시안게임2

[우리는 하나다] 온종일 항저우 AG 경기장 다니며 태극기 흔드는 "최윤 선수단장"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중년 남성이 경기장 관중석에서 앉지도 않고 연신 태극기를 흔든다. 한 매체는 이 남성을 교민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니 낯익은 얼굴, 1140명의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을 책임지는 최윤 선수단장이었다. 최윤 단장은 지난 23일 개막한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회에서 이러한 오해를 살만큼 많은 경기장을 찾고 있다. 멀리서 응원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곳까지 달려가 코치, 선수, 스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선수단장이라면 고생하는 선수들과 함께 뛰어야 하지 않겠나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하루에 3~4개의 스케줄을 거뜬히 소화하며, 남다른 활동량과 열정 등 주위에 있는 관계자들을 혀를 내두른다. 최윤 단장은 또한 통 큰 선물로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 2023. 9. 29.
[아시아 최대 스포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항저우 아시안 게임" D-10,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딱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어재 12일 한자리에 다 같이 모여 후회 없는 명승부를 다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렸어야 했는데, 코로나 19 확산 상황으로 미뤄 올해 9월에 열게 됐다. 항저우는 상하이에서 남쪽으로 약 18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하늘에는 천당, 땅에는 항저우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사상 최다인 1040명을 파견하는데, 본선은 개막 사흘 전인 오는 20일 항저우에 입성한다. 그에 앞서 12일에는 결단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태극기가 선명한 하얀 단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수영 스타 황선우는 처음 출전하는 .. 2023. 9. 14.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