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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아 최대 스포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항저우 아시안 게임" D-10,

by 구름과 비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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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딱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대한민국 선수단은 어재 12일 한자리에 다 같이 모여 후회 없는 명승부를  다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렸어야 했는데, 코로나 19 확산 상황으로 미뤄 올해 9월에 열게 됐다. 항저우는 상하이에서 남쪽으로 약 18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하늘에는 천당, 땅에는 항저우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사상 최다인 1040명을 파견하는데, 본선은 개막 사흘 전인 오는 20일 항저우에 입성한다. 그에 앞서 12일에는 결단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태극기가 선명한 하얀 단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였다.

수영 스타 황선우는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많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모습과 좋은 좋은 성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보답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중국오픈까지 제패하며 올해만 무려 9번 국제대회 우승을 한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도 금빛 스매싱을 다짐했다. 안세영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전 대회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받았기 때문에 충분히 아시안게임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와 탁구 신유빈 선수 등.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축구는 대회 3회 연속 금메달을 꿈꾸고, 그리고 야구는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총 45개 국가, 12500명이 참가해 40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데. 대한민국은 이 가운데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목표는 금메달 50개 이상으로 종합 3위 기록을 꿈꾸며. 무엇보다 후회 없는 명승부를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였다. 

항저우 이색 종목

비디오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선을 보인다. 브레이킹은 힙합 댄스를 말하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등장한다. 또 바둑도 13만에 정식종목으로 부활했다.

그리고 술래잡기와 격투기를 합친 인도의 국기 카바디 등 아시안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아시아 국가들 각양각색의 색채가 진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또 카드 게임의 일종인 브리지 종목  정상에 도전하는 73세의 최고령 도전자와 체스 국가대표에는 11살 어린이도 있다.

47억 명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 아시안 게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모이는 만큼, 각국 모든 선수의 승부욕은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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