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EPL] 토트넘, 셰필드에 2 : 1 역전승 "손흥민 다소 부진"

by 구름과 비 2023. 9. 17.
728x90
반응형

영국 런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16일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토트넘은 2 : 1 역전승을 거뒀다.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손흥민

4연승에 성공한 토트넘은 개막 후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5경기 연속 멀티골의 뜨거운 공격력을 자랑하며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3연패 후 지난 에버턴전에서 승점 1점을 챙겼던 셰필드는 토트넘 원정에서 다잡았던 첫 승을 놓치며 다시 한번 아쉬움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영국에서 치르기는 했지만, A 매치 2연전의 여파가 확실히 남아 있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카디프에서 웨일스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렸다.

A 매치에서 웨일스와 0대 0 무승부로 비긴 뒤, 사우디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승이었다. 손흥민은 두 경기 모두 혼신을 다한 플레이를 펼쳤다.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지만, 경기력은 좋았다.

16일 토트넘 포스테코를루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 들었다. 히샬리송이 아닌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으로 기용했다. 앞선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왼쪽 날개로 나섰던 손흥민은  조력자 모드에 충실했지만 이전 경기들에  비해 다소 무거운 모습이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