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흥국생명3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왕좌 향해 첫발" 도로공사에 3-1승 신난 김연경, 옐레나와 58득점 합작.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5전 3 승제 첫 1차전, 이긴 팀이 우승한 사례는 모두 9번이었다. 흥국생명은 29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친 1차전에서 3대 1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흥국생명은 이날 챔프 1차전을 먼저 승리하면서, 통산 5번째 정상이자 네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올 시즌 도로공사와의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우위를 보였던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도 한 수의의 기량을 보여 줬다. 외국인 선수 엘레나는 1세트와 2세트에서 각각 10점을 기록하는 등 32점을 올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부진했지만 1세트 듀스 접전 때 천금 같은 득점을 올려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날 김.. 2023. 3. 30. [배구소식]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고민" 중, 높은자리 있을때 내려놓고 싶다. 여제 김연경은 1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 전을 승리한 뒤 은퇴한다는 소문이 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김연경은 아예 생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고민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구단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대한민국 나이로 36살이고 오랫동안 배구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예전부터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자리를 내려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만약 은퇴한다면 그런 전제 하의 결정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며 생각이 정리되진 않았다면서 마치 은퇴 기자회견처럼 느껴지는 데 아직 아니다. 시즌 중에는 말씀드리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가 은퇴 고민에 영향을 끼쳤나는 질문엔 선수 생활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최.. 2023. 2. 16. [배구] "김연경/옐레나"와 합작 39득점, 소중한 시간 내 주셨서 감사. 크리스마스 한파 속에도 5800명의 관중이 꽉 들어찬 월드 경기장에서 김연경이 엘레나와 39 득점을 합작하며 홈 만원 관중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3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이겼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이브의 한파 속에도 많은 관중이 꽉 들어찼다. 흥국생명의 시즌 두 번째 홈 매진 사례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 아래 흥국생명 선수들은 펄 펄 날았다. 최다득표 올스타 팬투표 1위를 차지한 겸연경은 엘레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5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강력한 오른손 공격은 물론이고 왼손으로도 상대 코트에 공을 내리찍었다. IBK기업은행은 김연경의 절친 김수지, 표승주 등이 뛰고 있는 상대로 날카로운 .. 2022. 1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