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패럴림픽]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기대감과 긴장감을 안고 결전의 땅으로 출국
2024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대감과 긴장감을 안고 결전의 땅으로 떠났다.21일 휠체어펜싱 대표 조은혜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파리패럴림픽 출영식에서 첫 출전이라 기대감과 떨리는 마음이 동시에 든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선수도 이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영식에는 5 종목 48명 양궁, 조정, 휠체어펜싱, 트라이애슬론, 역도, 본부 임원을 비롯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배동현 선수단장은 오래 시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패럴림픽 영웅들이 모든 경기..
2024.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