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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26

[위기속 한국경제] 정치불안 늪에 빠진 대한민국, 2025년 성장률 1.5%도 어렵다는 이유... 대학교수 등 경제학자 131명 설문 대한민국 경제가 정치불안 늪에 빠져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다. 국내 경제학자들은 경쟁력을 잃은 산업은 하루빨리 구조조정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산업은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대학교수 등 국내 경제학자 1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설문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한국 경제가 1% 중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충격적인 것은 1.5% 미만 성장을 점치는 학자들이 절반을 넘어 51.2%에 달했다는 점이다. 응답자의 44.3%는 1.5% 이상~2.0% 미만 성장을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내년 한국 경제가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한국경제 도약을 위한 처방으로는 구조조정과 첨단산업 지원이 각각 28.2%, 26.7%로 높게 나왔다. 학자들은 생산효율성이 떨어지고 중국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2025. 1. 1.
[Merry Christmas] 보스턴다아내믹스, 소셜미디어에 공중제비하는 이족보행 산타로봇 "올 뉴 아틀라스"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인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복장을 한 이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묘기 영상을 24일 공개했다.올 뉴 아틀라스는 전기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존 모델 대비 정밀 제어가 가능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넓은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로봇 개로 불리는 사족보행 로봇 스폿'이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며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산타옷을 입은 올 뉴 아틀라스'가 뒤로 공중제비를 하고, 사람이 환호하는 목소리와 함께 영상은 마무리된다.스폿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자택인 플로리다州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순찰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끈 4족 보행 로봇이다.신형 아틀라스는 향후 인공지능.. 2024. 12. 25.
[SAM SUNG] "자사주 매입"도 안 통했다... 전문가 "기초 체력 여전한 의문", 외국인 3.1조원어치 매도 외국인 투자자가 한 달 새 삼성전자 주식을 3조 원 넘게 팔아치웠다. 실적 부진 우려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의 1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지난 11월 15일 이후 이날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총 3조 1473억 원어치 매도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28 거래일 중 지난달 26일과 지난 18일, 이날까지 3 거래일만 순매수했고 나머지 25 거래일은 매도 우위였다며, 이 시기 기관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8389억 원, 개인 투자자가 8119억 원어치를 사들인 것과 차이가 크다.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 1월 2일 475조에서 이날 325조.. 2024. 12. 24.
[Because of me] 석유화학 "신용등급 줄강등"... 위기감 최고조, 부진 지속, 낮은 이익 성장 석유화학 산업 불황의 장기화 속 실적 부진과 재무제표 악화가 겹치며 연이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LG화학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1으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LG화학 자회사인 LG에너지설루션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을 Baa1으로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무디스는 향후 1~2년간 LG화학의 재무 레버리지가 올해의 취약한 수준 대비 개선되겠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 이익이 부진하고 배터리 사업의 이익 성장이 예상 대비 낮으며, 연결기준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무디스의 Baa1 등급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피치의 BBB+에 해당한다. A3가..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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