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스포츠760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박정환 9단, 이지현 9단 꺾고 생애 첫 명인 타이틀 획득 프로데뷔 18년 만에 박정환 9단이 이지현 9단을 꺾고 생애 첫 명인 타이틀을 획득했다.11일 경기도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 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은 이지현 9단을 상대로 157수 만에 불계승했다.종합전적 2-0을 기록한 박정환 9단은 명인전에서 처음 우승컵을 안았다. 2006년 프로데뷔한 박정환은 통산 36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동안 명인전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박정환은 대국 후 생각한 대로 안 돼서 많이 흔들렸는데 마지막에 운 좋게 이겼다고 전했다. 이어 명인전은 프로가 되고 나서 우승하고 싶었던 기전이었는데 중단돼서 아쉬웠다라며, 다시 열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우승 상금은 7000.. 2024. 12. 12. [제12기 하찬석국수배] "조상연vs신진서 · 신민준vs김은지" 기념대국 올해도 경상남도 합천군이 무대를 마련한 제12기 하찬석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이 1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특설대국장에서 열렸다.올해의 주인공은 2006년 이후 출생한 신예들이 경쟁을 벌인 제12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한 조상연 3단과 준우승한 김은지 9단, 정상 측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냈다.정상들이 정상다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조상연 3단은 신진서 9단을 상대로 유리한 장면을 맞기도 했지만 김은지 9단은 신민준 9단이 준비해 온 듯한 초반의 낯선 변화에서 크게 실패했다.한국랭킹 1위 24세 신진서 9단이 91위 16세 조상연 3단에게 1시간 44분, 216수 만에 불계승했다. 또 랭킹 4위 25세 신민준 9단은 33위 17세 .. 2024. 12. 11.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3번기 3국 최정 9단→스미레 3단 2-1로 뿌리치고 우승... 아직은 내려올 때가 아니다 주변의 우려와 절체절명의 위기를 딛고 건재를 확인한 최정 9단은 새파란 후배의 도전장을 받은 타이틀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존재감을 지켰다.최정 9단은 샛별 스미레 3단과 벌인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 번기에서 2승 1패로 우승했다.결승 시리즈는 극적으로 전개됐다. 1국을 접전 끝에 석패한 최정 9단은 2국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형세를 지키지 못하고 도리어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위기감이 크게 드리운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기사회생했다. 우승컵이 아른거린 스미레 3단이 실수를 연발하면서 골인 직전에서 엎어졌다.10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최종국은 돌을 가려 흑을 쥔 최정 9단이 적극적인 공격으로 풀어나갔다. 자신이 좋아하는 출발이었다는 이현욱 해설자가 기풍에 잘 맞는 진행이라는 말을 몇 번.. 2024. 12. 11. [제47기 SG배] 명인전 결승3번기 1국 박정환 9단→이지현 9단 상대로 157수 불계승 박정환 9단은 명인이라는 칭호가 욕심이 난다. 명인 타이틀은 아직 차지해 본 적이 없어 국내기 전 중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10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1국에서 박정환 9단은 이지현 9단을 상대로 157수 만에 불계승했다.2011년 첫 만남을 시작한 상대전적은 박정환 기준으로 7승 4패, 결승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인전에서는 2012년 8강에서 이지현 9단과 그리고 올해 4강에서 박정환 9단이 승리한 바 있다.결승전은 3판 2선 승제로 2국은 11일, 또한 일대 일로 맞서면 24일 3국을 둔다. 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후 한 달 보름이 지나서 속행된 결승전은 박정환 9단이 승리했다. 중반 전투에서 조금씩 리드를 잡아나갔고 격차가 벌어.. 2024. 12.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90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