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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200

[휴전협상]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휴전/인질 석방 협상" 위해, 무장정파 하마스 대표단 이집트 카이로 도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표단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휴전, 인질 석방 협상을 위해 4일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다.AFP 통신이 이집트 국영 매체 알카히라 뉴스는 이날 하마스 대표단 도착 소식과 함께 이집트 정보기관과 연계된 익명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이집트의 중재자들이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합의된 공식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하마스는 전날 성명에서 카이로에 대표단 파견 방침을 전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카이로로 간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하마스 정치국장인 이스마일 하니예도 이집트의 압바스 카멜 국가정보국 국장에게 긍정적 입장으로 새 휴전협상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 2024. 5. 4.
[기후위기] 5월 덮친 살인 폭염에 사망자 속출하는 아시아 "세계 기후 역사상 가장 극단적 더위" 동남아시아가 괴물 폭염에 시달리며, 체감온도 50도를 웃도는 사상 최악의 더위가 일상이 되면, 각국에선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우크라이나와 중동 등 두 개의 전쟁 여파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올봄/여름 최악의 전력난을 맞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일 동남아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달부터 시작된 무더위는 5월이 되면서 절정에 달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1일 26개 지역이 섭씨 40도를 넘어섰다. 북부 람팡 지역은 최고 44.2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도 방콕 기온은 40.1도를 기록했다.태국 기상청은 습도를 고려한 방콕 체감온도는 52도라며, 매우 위험 수준의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폭염에 철로가 휘고 도로포장이 녹기도 했고, 태국 국영철도는 1일 남부 나.. 2024. 5. 3.
[부끄러운 사람들] 선거관리위원 전 "사무총장 아들 世子"라 불렀다...충격적 선관위 채용비리 조작, 내정, 특혜, 청탁, 인멸, 감사원이 30일 발표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 수사요청 발표문에  등장하는 단어들이다.2023년 7월부터 선관위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감사를 진행했던 감사원은 이날 부당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선관위 전, 현직 직원 27명을 지난 29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비위 혐의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해 수사 참고자료를 송부한 22명을 더하면 감사원이 검찰에 넘긴 선관위 직원은 49명에 달한다. 수사의뢰 명단에 선관위 자체 고발 등으로 경찰과 검찰 수사를 받았던 중앙선관위 김세환,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도 포함됐다.감사원은 2013년 이후 실시된 지방 선관위의 경력채용 167회 전수조사 결과 모든 회차에서 규정 위반 800여 회가 발견됐.. 2024. 4. 30.
[나라 사랑] 사비 털어 전장서 싸우는 60세 이상 자원봉사자 우크라 고령자 부대 "초원의 늑대들" 전쟁 장기화로 병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대 이상 고령자 초원의 늑대들 부대가 활약하고 있다.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전선에서 활동 중인 기동포병대 초원의 늑대들은(Steppe wolves) 전원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병대다.우크라이나 민병대는 징집 연령에 포함되지 않는 60세 이상의 남성 수십 명과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소수의 젊은이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트럭에 로켓 발사기를 싣고 전선 뒤쪽에서 대기하다가 우크라이나군 현장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다른 정규 부대와 협력해 공격에 나서고 있다.공식적으로 Steppe wolves은 군 소속은 아니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지원은 받지 못해  Steppe wolves은기부금을 받아 부대를 ..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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