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괴물 김민재가 5년 계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그는 등번호 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일,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6세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나폴리에서 합류했다고 전했다.
얀 크리스티안 드리즌 뮌헨 CEO는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타이틀을 획득하고, 리그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매우 발전했다. 피지컬적인 존재감은 물론 정신력과 스피드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리는 김민재가 프리시즌에 즉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팬들을 흥분시키리라 믿는다고 기뻐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김민재에 대해 언급했다. 프리시즌 친선 경기 로타흐 에게른전 이후 김민재가 합류해 매우 기쁘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컨디션이 완벽하며 출전 준비가 됐다. 김민재가 뮌헨과 동행하기로 결정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최고의 영입이다라며, 며칠 더 휴가를 주는 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원치 않았다. 얼마나 김민재가 전문적이고 집중적인지 알려준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뮌헨 선수들이 있는 테게른제 전지훈련장에 도착해 훈련에 착수했다.
괴물 김민재는 뮌헨의 모든 선수의 꿈
김민재 역시 뮌헨은 모든 선수의 꿈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말 기대된다. 나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다. 이곳에서 계속 발전하겠다. 첫 번째 목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다. 또한 가능한 한 많은 트로피를 얻고 싶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김민재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아시아 투어에서 첫 출전이 예상된다.
김민재는 불과 한 시즌 만에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 발을 디딘 그는, 여러모로 진정한 시험 무대였다. 김민재는 정교한 수비 조직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탈리아 리그에서 클럽 레전드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해야 하는 중책을 짊어졌다.
김민재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상황에서 스스로를 완벽히 증명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지휘 아래 저돌적인 수비, 안정적인 연계, 헌신적인 자세로 나폴리 골문을 든든히 책임졌다. 철기둥이라는 별명과 함께 이탈리아 전역을 뒤흔들었다.
그 결과 나폴리는 1989~1990 시즌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마지막 우승 이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시즌 종료 이후 올해의 수비수를 거머쥐며 개인 타이틀을 휩쓸었다.
728x90
반응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들의 전쟁]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PSG 이강인-뮌헨 김민재 우승후보. (0) | 2023.07.22 |
---|---|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오늘 개막 출전국 32개 팀 "우승 133억원 돈방석" (2) | 2023.07.20 |
[슛돌이 이강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 (0) | 2023.07.14 |
[김민재] 바이에른 뭔헨 이적 "마지막 관문" 끝냈다. 출국 후 도장만 찍으면 된다. (0) | 2023.07.08 |
[전설의 시작] 이강인, 이적료 311억 원에 "파리생제르맹" 최종 사인만 남았다. (0) | 2023.07.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