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윤석열 대통령 "안보와 경제는 하나" 강력한 힘으로 안보 지켜야 경제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서부전선 최전방 25사단 전망대를 사찰하면서 안보와 경제는 하나다라며 강력한 힘으로 안보를 지켜야 경제성장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서부전선 최전방 25사단 상승 전망대 찾아 최성진 25사단장으로부터 주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쉴 새 없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시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군이 강력한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킬 때 국민도 여러분을 신뢰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성장을 할 수 있다면서,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자부심을 갖고 소임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대 방문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대통령실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 차장,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 이도운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사단은 6.25 직후인 1953년에 창설해 30여 회 이상 대간첩 작전을 성공시켰고, 1974년에는 최초로 북한의 남침 땅굴을 발견하기도 했다며, 지난해부터 미래 국방 혁신을 수행하는  Army TIGER 시범여단을 운영하는 사단으로서 국방 혁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서부 전선 최전방에서 일반전초 경계 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항상 싸우면 이기는 상승 비룡부대 장병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병영식당에서 연 장병 간담회에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전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잘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울러 여러분의 자신감이 있고 늠름한 모습을 보니 이것이 진정한 애국심이고, 조국과 가족과 국민에 대한 사랑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이러한 청년들을 보유하고 있어 기성세대가 더 책임 있게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줘야 한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에 더욱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