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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교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by 구름과 비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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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교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교생 시절 제자 A 씨가 대통령실로 보낸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김건희 여사, 1998년 4월 어린이 대공원에서 서울 광남중학교 교생 신분으로 재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A 씨는 1998년 서울 광남 중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경기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숙명여대 미술교육 석사과정 중에 이 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하고 있었다.

A 씨가 보낸 사진은 김건희 여사가 1998년 4월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사생대회에 동행해 학생들과 찍은 것이다. 사진 뒷면에는 김건희 여사가 직접 쓴 편지글도 남아 있었다.

김건희 여사는 편지글에서 헤어지는 순간이 다가와 선생님도 너무 아쉽다. 이제야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 온 것 같은데라고 했다. 이어 선생님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 나중에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며, 선생님을 잊지 마라고 적었다.

편지 마지막에는 교생 김명신(김건희 여사 개명 전 이름)이라고 썼다. 대통령실은 A 씨가 사진과 함께 보낸 사진과 함께 보낸 편지 내용도 함께 소개했다. A 씨는 편지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시던 교생 선생님을 같은 반 친구들 상당수가 현재까지 기억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A 씨는 이어 지난 대선과정 중 교생 선생님이 각종 음해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파하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적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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