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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민생과 경제 활력...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 것

by 구름과 비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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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4대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4대 구조개혁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조속히 완수해야 하는 과제라며, 먼저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기 내에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개혁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노동개혁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는 초교파적 기독교 성도들이 모여 화합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다. 지난 1966년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2월에 이어 취임 이후 두 번째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장종현 한국교회 총 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정부에서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국회에서는 한동훈 대표, 윤상현, 송기헌,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정책실장, 전광삼 수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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