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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4월 27일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영화협회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사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콘텐츠는 자유의 가치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가 세계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라며,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 양국의 문화 분야 협력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양국 콘텐츠산업의 교류와 협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도록 공동 제작 확대 등 협력모델 창출, 인적 교류 및 투자 활성화, 저작권 보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럼 행사에 참석한 한국과 미국 기업 참석자들에게는 양국 기업들이 힘을 합칠 때 세계인들이 지친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이야기가 영상콘텐츠로 만들어지는 데 서로 협력하며 계속 도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국영화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미국영화협회 회장단과 협회 회원인 6개의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 것은 전례가 없는 규모로, 한국 콘텐츠의 높이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지난 2월 23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국내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는 콘텐츠 수출의 확대를 위해서는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과 상생 협력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을 수 있던 행사였다. 이를 통해 국정과제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게로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커다란 발걸음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는 CJ그룹, SLL, 왓츠,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배우 이서진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서는 미국영화협회, 파라마운트 위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콘텐츠의 수출 및 투자 확대와 양국 콘텐츠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 말미에 대통령은 미국영화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감독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전달받았다. 이에 대통령은 영화 블랙팬서가 부산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던 것처럼 양국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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