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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은 계몽령] 광화문 300만 · 광주 금남로 15만명 · 전국 곳곳에서 탄해 반대 물결... "윤석열 대통령 복귀는 자유민주 수호"

by 구름과 비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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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광화문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헌법재판관 사퇴' 민주당 해산을 요구하는 중소규모 집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광화문, 이승만 광장

15일 광화문을 뒤덮은 대한민국바로 세우기 국민운동본부는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 세종문화회관부터 시청역 앞까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인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300만만여 명, 경찰 비공식 추산 3만 5000명의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왕복 8차선 도로를 가득 채웠다.

전광훈 대한민국바로 세우기 국민운동본부 국민혁명 의장은 이날 집회에 참석해 오는 3월 1일에 1000만 명이 모여 국민 저항권으로 헌법재판소를 해산시키고 중앙선관위를 완전히 해체시킬 것이라면서 1000만 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발동하는 모습을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대리인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메시지를 냈다. 김용현 전 장관은 현재 대한민국은 중대한 위치에 처해 있으며, 그 원인은 부정선거라는 암 덩어리 때문이라며, 악이 선을 이길 수없고, 거짓은 진실을 덮을 수 없다. 저 역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목소리도 높였다. 서울 모 대학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25세 A 씨는 우리가 거리로, 광화문으로 나온 것은 민주장의 의회폭압' 입법독재' 때문이라면서 조국 사태 때는 잘 몰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잘 몰랐다. 왜 민주당과 좌파들이 보수를 극우로 매도하는지를 정말 몰랐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통해 우리나라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았다. 종북세력과 친중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으려고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돼서 나왔다고 말했다.

또 따른 청년 참가자 31세 B 씨는 우리가 행사하는 한 표가, 국민의 권리가 부정선거'로 오염된다면 우리의 미래가 사라질 것이라며 조용히 나와 태극기를 흔들고 있지만, 정말 나라가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각성하고 우리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세이브코리아 주최 광주 금남로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도 인산인해

광주 금남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15일 오후 1시부터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 촉구 국가비상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 15만 명 이상이 모였다. 집회에 참가한 광주시민들에 따르면, 매년 5월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때보다도 더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전언이다.

세이브코리아 관계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현장에 15만 명 이상이 모였다면서 온라인 실시간 접속자는 30만 명, 현재 누적 조회수는 8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현보 목사는 대표연설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라고 하는 이 귀하고 놀라운 체제에 위기를 맞게 됐다며 지금은 좌파와 우파의 문제가 아니고, 동서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은 다수당을 이용해서 29번이나 탄핵을 눈도 깜짝하지 않고 했으며, 아직 직무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도 탄핵했다'면서 이런 것들은 우리 동서고금에 한 번도 없던 일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은 자신을 수사하는 검사와 검찰 지휘부는 물론이고 자기를 감시하는 감사원까지 전부 다 탄핵했다. 자기의 생존을 위해서 역사상에 없는 일을 하고 지금도 대통령 권한대행을 자기들 입맛대로 하지 않으면 탄핵시키겠다고 대낮에 협박 공갈을 하고 있다며 인권위가 대통령에게도 인권을 보장하라고 하자, 인권위도 탄핵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런 행태를 볼 때 이재명이 권력을 잡으면 히틀러보다도 더하고, 중국의 시진핑보다도 더할 사람들이기에 그를 막고자 우리는이 자리에 나왔다고 발언했다.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 한국사 강사도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반대를 외쳤다.

그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자유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1980년 5월 신군부의 독재에 맞선, 싸워주신 정의로운 광주 시민들의 투쟁 덕분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이 40년  만에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일평생 독재에 맞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헌신과 광주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재자에 맞섰던 5.18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또한 독재자에게 맞선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내자며 전국에서 모인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희망, 윤석열 대통령의 희망 그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직전 민주당은 175석의 다수당 횡포로 전례 없는 일방적인 정부 예산 삭감을 단행했다. 이는 대통령을 내려오라 하고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국민을 무시하는 반인권적인 행위다. 탄핵의 연속으로 현재 대한민국은 대통령도, 국민총리도, 안보책임자도, 국방부 장관도, 경찰청장도 없다면서, 전한길이 대통령이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것이며 전국의 모든 국민들도 이 사실을 알고 나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라고 지적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온 광주시민들은 민주당에 대한 실명이 크다면서 줄탄핵이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고, 끝내는 나라를 두쪽으로 갈라 세웠다. 계엄에 대해 광주 시민들은 너무나 싫어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은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구국의 결단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부정선거 이슈도 광주를 삼켰다. 거리 곳곳에는 Stop The Steal 손팻말을 든 집회 참가자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 광주 서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57세 C 씨는 정상적인 사람도 부정선거에 대한 의심이 드는 요즘 이다면서 정말로 선관위가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수사를 받든 감사를 받든다면 될 일이지, 선거를 이런 식으로 관리하는 게 말이 되냐며 선관위를 비판했다.

광주 모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다고 소개한 21세 D 씨는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앞세워 국가 예산들을 다 막아버리는 거 보고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나라를 망치는 것 같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울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

울산 태화강 둔치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이날 인천 부평역 쉼터광장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소규모 집회가 열렸다. 서울 광화문이나 광주로 가지 못한 지역 시민 700여 명 이상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즉각 석방을 외쳤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은 불법적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면서 부정선거를 규명해야 한다. 국민의 3.5%인 175만 명이 지속적으로 탄핵 반대 운동을 펼치면 윤석열 대통령도 석방되고 부정선거 규명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국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는 인천은 대한민국을 살린 기적의 역사를 쓴 곳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야 한다며 국정운영을 마비시키는 민주당은 내란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울산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 울산사회시민단체연합회, 울산 ESG실천본부 공동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중구 성남동 강변공영주차장 둔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울산시민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모였다.

집회 참석자들은 계엄 합법 탄핵 무효,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이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탄핵 반대와 대통령 석방을 외쳤다. 이날 울산 집회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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