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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김민재 영입 위해 "바이아웃" 금액 670억원 지불할 준비 돼 있다.

by 구름과 비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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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맨유)는 새로운 센터백을 나폴리 김민재를 영입에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

나폴리 김민재 선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소식통 레드 데빌 아르마다는 28일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 4200만 파운드(한화 670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에릭 텐 하흐 팀 감독은 빅터 린델로프, 헤리 매과이어 등 몇몇 센터백들이 주전 경쟁에서 빌려 출전 시간이 줄었다며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이들을 출전시키는 대신 풀백 루크 쇼를 센터백으로 내 세우기도 했다.

빅터 린델로프와 헤리 매과이어 등은 여름 이적시장이 되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며 역대 수비수 매과이어 이적료 8700만 파운드를 예로 설명했다. 하지만 누가 방출 명단에 오르게 될지 봐야겠지만 이번 여름 맨유의 대대적인 개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

맨유는 린델로프와 매과이어가 동시에 이적한다면 센터백 뎁스도 상당히 얇아지게 된다며 매체는 다른 빅클럽과 경쟁하기에는 센터백 깊이가 부조하다며 텐 하흐 감독은 김민재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조건도 나쁘지 않다며, 김민재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라며 오는 7월 1일부터 약 2주간 이적료 4200만 파운드만 내면 소속팀 나폴리 동의 없이도 김민재 영입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김민재의 활약 수준으로는 김민재의 몸값에 비하며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는 언론들의 발언이다.

나폴리도 위기를 느끼고 바이아웃 금액을 올리는 재계약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성사될지는 미지수라며 언론매체는 나폴리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5700만 파운드로 인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맨유는 이 기간을 노려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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