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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리아 A] 나폴리 "김민재 경기도중 부상" 16라운드 나폴리 2- 0 아트란타에 승리.

by 구름과 비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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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12일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있는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아탈란타와 2022-2023 시즌 세리아 A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렸다.

이탈리아 세리아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왼쪽)가 18일(한국시간) 열린 사수올로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후반 29분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김민재는 아탈란타의 두 반 사바타를 막기 위해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김민재는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해, 결국 주앙 제주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김민재는 제주스와 교체될 때는 일어난 뒤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나폴리는 김민재가 빠졌지만 아탈란타에 실점하지 않고 2대 0으로 이겼다. 후반 15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아탈란타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아미를 라흐마니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22승 2 무 2패 승점 68점이 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아탈란타는 12승 6 무 8패 승점 42로 6위에 자리했다.

김민재는 유럽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3을 받았다. 김민재의 부상 정도는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아탈란타전을 마친 뒤 나폴리 현재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는 13일 오전 훈련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김민재는 문제없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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