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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 한 달 만에 복귀해 교체투입 1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13일 황희찬은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3 시즌 EPL 27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지난달 5일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에 한 달 만에 복귀였다. 울버햄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후반 24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로 출전했고, 그라운드에 투입된 지 1분 만에 상대 수비 실책을 이용해 골 맛을 봤다.
황희찬은 올시즌 컵 대회 포함 23경기에 출전했다. FA컵에서 리버풀에 1골을 넣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은 없었다. 지난해 2월 25일 아스널전에서 득점 뒤에 1년 1개월여 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이다. 긴 시간이었지만 햄스트링 부상 복귀 뒤에 올시즌 리그 마수걸이 골까지 1분이면 충분했다.
황희찬이 1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울버햄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점을 얻지 못했다. 후반 34분 뉴캐슬 유나이티드 알미론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대 2로 패했다. 27라운드까지 총 승점 27을 확보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3위에 있다.
이날 황희찬은 교체로 출전했지만 평점 6.8점을 받았다. 교체로 투입된 선수 중에 가장 높은 평정이었고, 울버햄튼 공격진에서 주앙 무리뉴 7.3점 다음으로 높았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조 윌록 8.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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