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퇴마사] 배우 "송혜교★전여빈" 주연, 한국영화 검은 수녀들... 2025년 1월 24일 공개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한 영화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수녀 퇴마사,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을 시작한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한국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전여빈은 수녀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는 마카엘라 수녀를 맡았다. 저돌적이고 용감한 수녀 유니아로 스크린을 압도할 배우 송혜교와 호기심과 의심을 품고 있는 수녀 미카엘라로 특별한 매력을 뿜어낼 배우 전여빈의 새로운 배신과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출연진: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여기에 더해 배우 이진욱이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르 신부 역을 맡았고, 배우 문우진이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에 출연했다.

송혜교가 한국영화에 나오는 건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1년 만이다. 연출은 2010년 작 해결사, 2023년 작 카운트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했다.

앞서 공개된 해외 포스터엔 고통받는 소년을 휠체어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하는 수녀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