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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들의 전쟁"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와 프랑스] 11일 오전 4시.

by 구름과 비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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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신들의 전쟁에는 잉글랜드의 카일 워커와 데클런 라이스가 프랑스전 키 플레이어로 꼽혔다. 프랑스의 키 플레이어는 당연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벌써 5골을 몰아치며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 축구의 신 음바페

잉글랜드는 11일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 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 베스트 11

두 우승 후보들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만큼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경기는 매치가 성사됐을 때부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프랑스 베스트 11

프랑스의 키 플레이어는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벌써 5골을 몰아치며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감각적인 슈팅 능력과 높은 골 결정력은 물론 빠른 발을 활용한 일대일 돌파,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까지.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의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이와 반대로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음바페라는 이야기다.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음바페를 얼마나 막을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한다. 물론 음바페에게만 신경이 집중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프랑스에는 언제든지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특히 잉글랜드는 음바페 외에 그리즈만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즈만은 보통 2선에서 전반적인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면 반대편으로 향하는 전환 패스는 물론 측면을 열어주는 날카로운 패스 등으로 동료들에게 공격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에도 능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릴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다. 바로 그가 그리즈만의 능력이다.

잉글랜드의 축구의 신 카일워커와 테클런 라이스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 서튼도 음바페와 그리즈만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튼은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음바페와 그리즈만을 막을 수 있는 선수로 워커와 라이스를 꼽았으며 잉글랜드의 풀백들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속도를 보유해 음바페의 플레이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튼은 이 두 선수들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하다.

신들의 전쟁은 11일 오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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