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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이젠 결혼하고 싶어.

by 구름과 비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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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젠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젠 결혼하고 싶다

11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첫 방송을 앞둔 의학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주역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했다.

엄정화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돌연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태도를 바꿨다. 예전에는 결혼을 선택하기가 두려웠던 것 같다. 결혼 시기가 정해진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원하는 인생의 시간에 맞춰야 한다라는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언제 인연이 나타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탁재훈의 말에 동의하며 그 타이밍이 어려운 거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엄정화는 연상, 연하 나이에 상관없이 적극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한 번도 내가 먼저 대시를 해본 적이 없다. 난 먼저 연락 안 한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결혼 안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절대 없다. 언제 태어나도 이 삶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엄정화는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내가 가는 길, 하고 있는 일이 더 좋았다며 결혼 때문에 그 일을 못하는 건 너무 싫었다. 내가 살았던 세대는 내가 좋아하는 꿈을 이뤄 나가기에는 결혼이 방해가 됐다. 내 선택이었고 결혼을 안 한 거지 못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괜찮았다. 결혼이 나에게 행복의 목표가 아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적인 면과 영혼적인 면을 충족시켜 주는 솔메이트 같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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