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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권단아"를 납치.

by 구름과 비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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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자신의 범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창석 몰래 권단아를 납치한 한지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권단아를 납치

주세영(한지완 분)은 안희영(주새벽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 비밀 금고를 털고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곳에 마현덕(반효정 분) 독살을 혼자 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었다는 소문에 주세영은 고민에 빠졌고 강지호의 전화를 받았다.

이날 강지호를 만난 주세영은 지금은 손을 잡을 때라며 강한별(권단아 분)에게 접근해 아빠를 만나러 가자고 꼬드겼다. 강한별을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한 정혜수(김규선 분)는 딸이 없자 의아해했고 강지호는 그에게 전화해, 한별이 지금 나랑 같이 있어, 안희영이 넘긴 USB, 비자금 내역들 다 나한테 넘겨, 안 그러면 한별이 데리고 사라져 버릴 떼니까, 이건 협박이야라고 말했다.

목소리를 듣게 해 달라는 정혜수에 그는 왜 이렇게 흥분하고 그래, 나 한별이 아빠야, 아빠가 딸을 설마 납치라도 했을 까봐라며 전화를 건넸다. 강한별의 음성을 들은 정혜수는 아빠랑 어딜 가면 간다면 말을 하고 가야지, 아빠가 학교로 찾아온 거야라고 말했고, 주세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다급하게 전화를 끊은 주세영은 강한별에게 자신의 존재를 이야기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고 나무랐다. 두 사람은 유심원을 찾아 주세영을 찾았으나 비서는 그가 며칠 여행을 다녀온다 했다고 전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주범석(선우재덕 분)은 공항 출국자 명단에 세영이는 없다고 연락 왔어라고 말했고, 고성재(김시헌 분)는 납치 아니냐고 물었다.

아빠인데 강한별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 거라는 정혜수에 유인하는, 그래도 아빠라니, 강지호는 아빠 자격이 없어, 한별이 가지고 거래를 하잖아라고 반박했다. 자료가 노출 죄면 주세영도 끝장이라는 말에 설유경(장서희 분)은 주범석에게 한 가지 대안을 전했다.

정혜수는 강공숙(유담연)을 찾아 강지호가 여기 왔었냐며 그가 강한별을 데려갔다고 말했다. 아빠가 자식 보고 싶어서 데려갔을 거라고 말한 강공수 은 정혜수를 협박한 사실을 알고 안절부절못했다. 김지호의 대포폰 번호를 건넨 정혜수는 강공숙에게 제발 강지호한테 한별이 데리고 오라고 해주세요, 제발 자수하고 한별이 돌려달라고 해주세요라고 애원한다.

주세영의 녹음 파일을 들은 주범석은 그가 마현덕 독살 공범이 확실하다고 말했고 윤 검사는 갤러리 그림을 뻥튀기해서 강매하고 불법 자금으로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검찰 경찰이 강한별을 찾는 와중 설유경은 고성재에게도 강한별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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