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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 알츠하이머병은 흔히 치매를 말한다. 퇴행성 뇌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요의 어려움이 있다.
퇴행성 뇌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져 결국 죽음을 맞게 되지만, 알츠하이머병에는 치료법이 없으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데 여러 가지 약이 있지만, 병의 악화를 막거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능이 그리 크지는 않다.
알츠하이머병을 막는 가장 좋은 예방법.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함께 비타민D 수준을 증가시키면 알츠하이머병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두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뇌에 아밀로이드반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밀로이드반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의 뇌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비타민D를 얻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 지방산의 세 가지 형태 중 하나인 DHA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등어, 꽁치, 연어, 송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뿐만 아니라 호두, 달걀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고 했다.
두뇌 게임과 커피를 즐겨라
연구에 따르면, 두뇌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과 치매를 예방하는 것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두뇌 자극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와 알츠하이머병 위험 원인 등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숫자 퍼즐 게임이나 가로 세로 낱말 맞추기, 짧은 디지털게임 등 두뇌 자극 활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비디오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모닝커피 한잔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커피에는 발병과 진행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6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환의 발병을 2~4년간 지연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또한 밤에 잠을 잘 자면 멜라토닌이 적절히 분비돼 아밀로이드반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며, 멜라토닌은 아밀로이드반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사교적이며 명상을 즐겨라 또한 당분 섭취를 줄여라
중년에 사회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인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혹 가족이나 친구와의 모임, 취미 활동을 같이 하는 동호인 모임 등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치매를 막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상은 노인들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2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도록 한 결과, 인지 테스트 훨씬 나온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며 명상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효능도 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 중에는 알츠하이머병을 제3형 당뇨병으로 분류하기는 경우도 있다며 인슐린은 뇌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뇌세포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아밀로이드반이 형성되고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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