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전작에 이어 32일 만에 관객 수 "1000만"명 돌파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전작에 이어 32일 만에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 3가 전작에 이어 32일 만에 관객 수 1000만 명 돌파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가 7월 1일 오전 8시쯤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은 이날 오전 8시 누적 관객 수 1000만 789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에 개봉한 뒤 32일째에 1000만 영화의 반열에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범죄도시 3은 엔데믹 시대 첫 1000만 한국 영화가 됐다며, 전작인 범죄도시 2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1269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당시 유일한 1000만 한국 영화로 기록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범죄도시 3은 한국 영화 시리즈가 연이어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서는 쌍 천만 영화로 기록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이날 배급사를 통해 발표한 감사문에서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 2의 1000만 돌파에 이어 다시 1000만 돌파를 할 수 있다는 건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모든 것은 관객들의 응원과 선택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