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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2일 성명을 내고 3·1절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JTBC와 NBC가 탄핵 반대 집회의 규모와 의미를 축소 왜곡하며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에 따르면, 3·1절 서울 도심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는 경찰 추산 기준으로 탄핵 반대 집회가 12만 명, 찬성 집회가 1만 8천 명 규모였다. 변호인단은 광화문 광장과 여의도, 대학로 등에 운집한 인파를 고려하면 실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는 100만 명 이상이라며, 국민 대다수가 대통령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이 이를 왜곡 보도하고 있다는 게 변호인단의 주장이다. JTBC는 탄핵 찬성 집회에서 민주당 이재명이 연설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탄핵 반대 집회 군중을 사용하고, 반대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연설 장면에는 탄핵 찬성 집회의 한산한 모습을 배경으로 내보냈다는 것이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시청자들이 현장의 실제 분위기를 반대로 오인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MBC 역시 탄핵 반대 집회를 광화문과 여의도로 나뉘어 대립했다고 보도하며, 집회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의 원색적 구호를 부각해 집회의 의미를 폄훼했다고 대통령 변호인단은 비판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라 정치 세력의 선전 도구일 뿐이라며, 객관적 보도를 포기한 언론의 행태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일부 청년들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밤을 새우거나 대통령이 수감된 의왕구치소까지 8시간 40분에 걸쳐 도보 행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한 나라를 청년들이 다시 바로 세우고 있다며, 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외면하고 왜곡하는 언론은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대통령 변호인단의 성명 발표는 탄핵 정국 속에서 언론 보도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JTBC와 MBC 등 비판을 받은 언론사들의 대응과 여야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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