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국방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착 "영공서 사우디 전투기 호위" 중동 국빈방문 시작

by 구름과 비 2023. 10. 22.
728x90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해 4박 6일간 중동 지역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리야드공항에 착륙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리야드공항에 착륙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내리자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바닥에는 보라색 카펫이 깔렸고 의장대도 도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아이보리색 넥타이를, 김건희 여사는 아이보리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이었다.

모하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부주지사, 파이 잘 빈 압둘아지즈 알 무크린 시장, 사미 알 사드한 주한 사우디 대사 등이 영접에 나섰다. 우리 측에서는 박준용 주사우디 대사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날인 22일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또한 양국 경제인 300명이 참석하는 22일, 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24일,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참석 등도 예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후 카타르 도하로 이동, 25일 카타르 에미르인 타임 빈 하미드 알사니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경제 사절단도  동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올라 26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