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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본 청춘 로맨스] "오세이사(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개봉 두달만에 100만 관객 돌파.

by 구름과 비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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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춘 로맨스 영화 오세이사(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개봉 두 달, 일본 영화로서는 21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치에다 슌스케

영화 수입사 미디어캐슬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국내 개봉한 오세이사는 29일 오후 12시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관객 수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이 아닌 일본 실사 영화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2002년 주온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미디어캐슬은 트위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에 청춘의 한 페이지가 돼 영광이다. 모두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성원 덕분이라고 적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일본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연애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도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

사고로 인해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마오리 평범한 소년 도루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인데 10~20대 여성 관객 중심으로 입소문을 터며 꾸준히 관객이 들었다. 도루 역의 미치에다 슌스케는 국내에서 팬층이 형성돼 최근 내한해 언론 행사를 갖기도 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2021년 데뷔한 일본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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