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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장구의 신] 박서진, "장구 퍼포먼스"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by 구름과 비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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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장구 퍼포먼스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장구 퍼포먼스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박서진 쇼는 지난해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에 개최한 공연이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웅장하고 신명 나는 장구 퍼포먼스로 콘서트를 시작한 박서진은 평생을 노래하고 싶은 여러분의 가수 박서진이라며 어렸을 때 꿈의 도시였던 서울에서 화려한 콘서트를 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향한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불렸던 첫차, 내 나이가 어때서, 카스바의 여인, 어매와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막걸리 한 잔, 붉은 입술, 떠나는 임 아, 등과 최근 미스터트롯 2 방송을 통해 공개한 래전드 무대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서진은 신나는 메들리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아씨, 흑산도 아가씨, 아이라예, 여러분 등 다양한 커버 무대를 비롯해 처녀 뱃사공, 개나리 처녀, 처녀농군, 그리고 황홀한 고백, 아파트, 남행열차 등 신나는 메들리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또한 미스터트롯 2 방송의 현역부 A2팀으로 박서진과 함께했던 강대웅, 이도진, 최우진이 그를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해 그와 함께 재미를 더했다. 새 앨범 춘몽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겸 편곡가 정경천 역시 객석에서 박서진과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박서진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박서진은 이별이 있다는 건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오늘은 이만 이별하지만 더 감동적인 만남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악단과 코러스, 탠스 여러분을 비롯해 콘서트를 위해 노력해 주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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