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18살 딸 수리 크루즈, 명문 카네기멜론대 입학, "귀엽고 예쁘기만"

세계적 톱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올 가을 미국 피츠버그에 위치한 명문 카네기멜론 대학에 입학한다.

18살 딸 수리 크루즈, 명문 카네기멜론대 입학,

7일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 라과디아 고등학교 재학 중인 수리 크루즈의 동료 학생이 틱톡에 친구와 대학 입학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수리 크루즈는 가슴에 흰색으로 카네기멜론이라고 적힌 빨간색 스웨트 셔츠를 입었다. 미국에선 대학 입학이 결정된 이날을 스웨트셔츠 데이라고 부른다. 수리 크루즈는 카메라를 향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학교 이름을 가리켰다. 또한 친구와 함께 귀여운 춤을 추기도 했다.

우수쾅스러운 수리 크루즈

카네기멜론대는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대학이다.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및 AI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예술 분야에서 유명한데,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모교로 널리 알려졌다.

앞서 메일리메일은 수리 크루즈가 뉴욕에 머무르며 패션 디자인을 공부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수리 크루즈는 결국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론 대학을 선택했다며, 뉴욕에 거주하는 엄마 케이티 홈즈와 떨어져 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형같은 외모의 수리 크로즈와 엄마 케이티 홈즈

수리 크루즈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패션을 본격적으로 전공할지 주목된다. 엄마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글래머와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대중에 노출된 수리를 보호하고 싶다면서 수리 크루즈는 재능이 뛰어난 아이로, 무척 놀랍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톰 크루즈는 딸 수리 크루즈와 12년 넘는 세월 동안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그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 8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