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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코요태 멤버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결혼... "신지와 빽가"는 축의금 필요 없다.

by 구름과 비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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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테 멤버 김종민이 멤버 신지, 빽가와 함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몰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테 멤버들과 함께 지방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숙소로 잡은 한옥에서 손수 푸짐한 밥상을 차려 멤버들에게 대접한다.

이날 김종민은 한옥 숙소에서 일찍 일어나 러닝까지 마친 뒤, 신지와 빽가에게 가마솥 삼계탕을 만들어주겠다고 선포한다. 1등 신랑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김종민의 열정에 두 사람은 놀라워하지만, 이내 김종민은 앞치마조차 혼자 못 매서 신지의 도움을 받는다.

그럼에도 김종민은 내가 신랑수업을 얼마나 열심히 받는 줄 알아? 라며, 곧 졸업해서 MC 자리로 갈 것이라고 외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가수 이승철은 오! 야망 있네,,라며 화들짝 놀랐다. 잠시 후 김종민은 아궁이를 지핀 뒤, 전라도 맛집에서 공수해 온 삼계탕을 가마솥에 넣고 팔팔 끓인다.

또한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하트 모양으로 떡갈비까지 만든다. 나아가 그는 과일도 예쁘게 깎아서 멤버들에게 대령한다. 여자친구와의 연애 후 더욱 자상해진 김종민의 모습에 신지는 예전엔 종민 오빠가 일 중독이었는데, 연애 후 달라졌다고 감탄한다. 빽가 역시 성격이 확실히 유해졌다며, 맞장구친다.

그러던 중 신지는 예전에 역술가에게 점을 봤는데, 코요테는 종민 오빠가 결혼 스타트를 끊어야 다 갈 수 있다고 했다며, 과거를 떠올린다.

김종민은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만약에 우리가 결혼한다고 하면 서로 어디까지 해줄 수 있어?라고 넌지시 묻는다. 빽가는 종민이 형의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니까, 사실 뭐든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정을 과시하고, 신지 역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축의금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자 김종민은 너네는 축의금 주지 마!라고 강하게 손사례를 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그럼 우리는?이라고 묻자, 김종민은 재빨리 솔직하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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