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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한민국 여자 태권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빈" 3회 연속세계선수권대회 출전.

by 구름과 비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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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대한민국 여자 태권도 스타 이다빈이 세계선수권 대회 정상 탈환의 기회를 또 한 번 잡았다.

서울시청 소속 이다빈은 9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서울시청 소속 이다빈은 9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마지막 날 여자 73kg급 결승에서 경희대  오승주를 상대로 무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1-0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한 이다빈은 2라운드 23초에 오승주의 얼굴에 뒤후리기를 적중해 녹아웃시키고 주심 직권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 여자 67kg 급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이다빈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었다.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 대회 체급별 1위 선수는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 세계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세계선수권대회 데뷔 무대였던 2019년 영국 맨체스터 대회 여자 73kg급에서 금메달을 딴 이다빈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년 대회 같은 체급에서는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도 끝까지 뛰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다빈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이다빈은 올해 세계대회에서 3회 연속 입상 및 정상 탈환을 노린다. 그는 경기 후 대한태권도협회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는 세 번째 도전이고 작년에는 은메달에 그쳤는데 , 올해 재정비해서 세계대회 우승을 위해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흘간 영린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8 체급, 16명의 국가대표가 모두 가르 졌다. 남자 87kg 급 한국체대 강상현, 87kg 초과급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배윤민이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 73kg급에서는 한국체대 배윤민이 태극마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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