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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2차전도 가볍게 3대 0으로 승리.

by 구름과 비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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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흥국생명 김미연이 혼신의 힘을 쏟으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흥국생명 주장 김미연은 이날 9 득점으로 팀 승리에 협조했다. 또한 김미연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미연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우승확률 100%를 잡았다. 역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과 2차전을 잡은 경우 모두 우승으로 이어졌다. 경기 후 김미연은 우승까지 1승 남은 상황을 두고 아직 실감이 나자 않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는 6108명의 팬들이 찾았다. 2022~2023 시즌 홈경기 6번째 매진을 이뤘다. 김미연은 소름이 끼칠 때가 있다며, 주심 휘슬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힘이 난다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잡은 흥국생명은 다음 달 4월 2일 도로공사의 홈코트가 있는 김천으로 이동해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주장 김미연은 인천 홈경기가 아니어도 3차전에서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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