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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전 바둑] 제6기 용성전 예선 20대 1 경재률 뚫은 11명, 치열한 전투가 시작 될 것이다.

by 구름과 비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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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6기 용성전, 본선이 시작된다. 우승 상금 3000만 원, 준우승 1200만 원이다.

여자조에 배정된 한 장의 티켓을 6연승으로 차지한 여자랭킹 4위 오유진 9단

용성전 예선 일반조는 11명, 시니어조 1명, 여자조 1명을 선발한 제6기 용성전 예선은 막을 내렸다. 예선은 지난 20일 개막해 29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을 벌였다.

다른 기전과의 중복 일정으로 일정 조정을 받았던 예선 결승에서는 이지현 9단 오유진 9단, 홍성지 9단, 박건호 6단, 한상조 5단, 박민규 8단이 차례로 본선에 진출했다.

용성전 본선은 종전의 32강 토너먼트에서 이번 시즌부터 16강 토너먼트로 변경했다. 그만큼 본선으로 가는 티켓 싸움은 더 치열해졌다. 올해는 총 261명이 출사표를 올려 전체적으로 2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전기 8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예선을 통과한 11명은 시드로 직행하는 5명과 이어 본선 무대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시드는 전기 결승전을 벌인 신진서 9단과 강동윤 9단, 랭킹시드 박정환 9단, 국가대표시드 변상일 9단이다. 여기에 아직 발표하지 않은 와일드카드 1명이 합류한다.

그동안 용성전은 김지석 9단, 박정환 9단, 신진서 9 단순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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