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국방

[황교안 전 국무총리]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변호인다 합류... "부정선거" 의혹 검증 필요성 주장할 듯

by 구름과 비 2025. 2. 5.
728x90
반응형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참여한다.

우리는 하나, 황교안 전국무총리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교안 전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직원을 통해 오늘 선임계를 법원에 냈다며, 상황을 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라는 단체의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왔다. 부패방지대는 황교안 전 총리가 2022년 1월에 조직한 단체로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해 왔다.

앞서 황교안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에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이 사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황교안 전 총리는 변호인단으로 합류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원인 중 하나라고 밝힌 부정선거 의혹의 실체와 관련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