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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 숙소 깜짝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단독 환담과 운전기사 자청해 행사장 동행"

by 구름과 비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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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 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운전기사 자청해 행사장 동행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이번 만남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숙소인 영빈관을 전격 방문해 이뤄졌다.

김은혜 수석은 환담을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 옆자리에 동승해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장으로 15분간 이동했다.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장에 빈 살만 왕세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동반 입장해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과 대담을 진행하는 동안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어로 인사를 한 뒤 대한민국이 세계에 최초로 알려졌던 중동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영업사원인 제가 최적의 경제 투자 협력 파트너인 대한민국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며, 한국의 강점을 신뢰, 혁신, 연대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희 윤석열 정부는 국정 목표로 글로벌 중추 국가를 천명하고 있다며, 그동안 국제사회의 지원과 지지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경험을 많은 국가들과 공유하고, 공적원조와 기술/인전 교류를 대폭 늘려 중동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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