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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0억 규모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240억 규모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해외의 주요 사례를 참고하고, 국내 청년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을 마련했으며,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하게 됐다.
청년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국가가 특정 연령 18세를 지원하는 것은, 이탈리아 500유로, 2016년 도입, 프랑스 300유로, 2021년 도입, 스페인 400유로, 2022년 도입, 독일 200유로, 2023년 도입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은 대한민국 19세 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16만 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1인당 지원금액은 지방비 매칭 여부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관림 할 수 있는 콘텐츠는 순수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이용자는 사용기간 내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협력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 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나 상품권의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국문화예술 위 측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편한 마음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직접적인 문화소비 확대를 통해 기초예술 분야 창작 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 및 내수활성화 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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