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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한국 유도 무서운 괴물 대학생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 획득

by 구름과 비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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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무서운 괴물 대학생 이준환이 개인 첫 번째 올림픽에서 세계랭킹 벨기에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유도 무서운 괴물 대학생 이준환 선수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 획득

30일 괴물 이준환은 프랑스 파리 상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마티아스 카스를 상대로 되치기 절반 승을 거뒀다.

앞서 괴물 이준환은 32강전에서 모로코 선수 아리프 무테를 상대로 허박 다리걸기 절반 승에 이어 16강전에서 이스라엘 선수 사기 무키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가 한판승을 거뒀다.

8강전에선 우즈베키스탄 선수 샤로피딘 볼타보예프에게 어깨메치기 한판승을 따내 연전연승으로 준결승전까지 올랐다. 4강전에서도 숙적 조지아 선수 타토 그리 갈라쉬빌리와 혈투를 벌였으나 연장전 끝에 안오금 띄기로 절반패 했다.

준결승전에서 정규시간 4분의 두 배인 8분 7초 동안 싸운 괴물 이준환은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가운데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괴물 이준환은 연장전에서 상대의 빗당겨치기로 반격해 값진 동메달을 땄다.

한편 대학생 괴물 이준환은 2022년 6월 첫 시니어 국제대회인 국제유도연맹 트빌리시 그렌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유도에 괴물처럼 등장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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