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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의 통산 300경기에서 120골, 대기록 달성 경기에서 참패하며,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졌다.
6일 토트넘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2대 4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홀로 고군분투하며 , 전반전에는 원톱으로 나섰지만 버질 판다이크, 자렐 아모릴 권사에게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전 전체 페널티 지역 볼터치가 두 번뿐 일 정도로 동료들의 지원도 받지 못했다. 전방에서 고립된 손흥민이 딱히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후반전 왼쪽으로 위치를 옮긴 손흥민은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차이를 만들어냈다. 홀로 5개의 돌파를 성공시키며 리버풀의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31분에는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리그 17호 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전 5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리버풀 킬러 면모를 이어가는데도 성공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평점 6점을 주며 처음에는 판다이크와 관사를 괴롭히지 못했다. 왼쪽으로 차리를 옮긴 뒤 훨씬 나아졌고, 여러 차례 좋은 돌파로 리버풀의 수비라인에 문제를 일으켰다. 히샤를리송의 패스도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적었다.
또한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5점을 주며 토트넘에 늦은 희망을 주기 위해 득점했지만 센터포워드로서 효과가 없었다며, 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왼쪽에서 경기하는 게 더 편안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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