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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스] 다시 시작하는 "맨체스터시티" 아스널 꺾고 3대 1 승리, 선두 탈환.

by 구름과 비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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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선두를 탈환하며 리그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맨체스터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선두를 탈환하며 리그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맨체스터시티는 16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3 시즌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아스널 보다 1경기를 더 치른 맨체스터시티는 승점이 51로 아스널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36대 26으로 앞서며 선두에 올라다. 지난해 11월 6일 선두에 있다가 아스널에 밀려 2, 3위를 오갔던 맨체스터시티는 약 3개월 여 만에 선두에 올라섰다.

이 경기는 지난해 10월 20일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해 9월 16일로 예정된 아스널, 네덜란드 PSG 아인트호벤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경기 일정이 영국프리미어와 유럽축구연맹의 협의결과 10월 20일로 연기되고 아스널과 맨시티의 경기가 이날 치려 졌다.

EPL 시즌 26호 골을 넣은 엘링 홀란. 맨체스터시티

지난달 28일 치른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4라운드 32강전에서 아스널과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쳐 1대 0으로 승리했던 맨체시터시티는 이날 아스널에 좀 더 압도적인 모습으로 전반 1대 1로 마친 뒤 후반 27분 잭 르릴리시가 결승골을 넣고 10분 뒤 엘링 홀란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보다 여유롭게 승리했다.

맨체시터시티는 2020-21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영국프리미어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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